유노윤호“멤버들이정배우래요”…동방신기우정과시

입력 2009-09-02 22: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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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스포츠동아DB

최근 ‘해체설’에 휩싸인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멤버들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제작발표회에 주연배우 정윤호로 참석한 유노윤호는 연기데뷔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첫 정극 연기에 멤버들이 잘해라. 즐기면서 하라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팀 막둥이는 나를 정 배우라고 부른다. 심지어 재중이는 ‘대본 연습해줄까?’라고 묻는다”며 한팀으로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멤버들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최근 불거진 해체설과 불화설을 일축했다.

드라마 ‘맨땅에 헤딩’은 축구선수가 꿈인 다혈질 무명 축구선수 봉군(정윤호 분)과 초보 에이전트 해빈(아라 분) 사이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그린 스포츠드라마. 유노윤호 외에 아라, 이윤지, 이상윤이 출연한다. 9일 방송 예정.

[동아닷컴]

영상취재=동아닷컴 박영욱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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