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유영석등예술전문학교학부장임용

입력 2009-09-08 1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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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유영석. [사진제공=MBC]

개그맨 이윤석과 가수 유영석, 바비킴이 교수가 됐다.

이들은 서울에술전문학교 방송연예 관련 학부 학장으로 취임해 이론과 실기를 직접 가르친다.

지난달 14일부터 2010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한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이윤석을 방송연예학부장에 기용한 것을 시작으로 유영석을 실용음악학부장, 바비킴은 보컬학과 특강교수로 각각 임용했다.

이와 함께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외식조리 학과장에, 비보이스타 팝핀현준은 비보이학과장에, 연기자 원기준은 뮤지컬학과장에 각각 기용됐다.

또 DJ학과, 레이싱 모델학과, 프로게이머학과 등을 신설한 서울예술전문학교 측은 “이론과 함께 현업 전문가를 통한 실전경험까지 배우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예술전문학교 임기홍 학장은 “대외적으로는 여러 대회를 통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내적으로는 학생들에게 실기 위주의 강의와 평가를 통해 36년 전통의 문화예술 특성화 학교답게 전문 문화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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