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신보 선주문 5만장-콘서트 예매율 1위

입력 2009-09-14 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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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가수 박효신이 새 음반 선주문량 5만장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효신은 9월 중순 6집 ‘기프트’를 발표한다. 3일 선보인 티저영상을 통해 신곡이 깜짝 공개된 이후 높아진 관심이 선주문량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박효신 측은 “2년 반이라는 긴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기록”이라며 “예약판매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음반사이트 최상위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10월17·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박효신 콘서트도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10일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박효신은 총제작비 3억 원을 들여 스위스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14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원본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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