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이택근, 깊은 키스 사진 공개

입력 2009-10-04 20:01: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진서가 연인인 야구선수 이택근과 진한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을 미니홈피를 통해 당당하게 공개해 화제다.

윤진서는 4일 오전 미니홈피에 ‘kiss’ 제목의 글에서 “입안에 혓바늘이 나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키스가 바이러스의 감염경로가 될 수 있다는 기사를 읽게 됐다”고 올렸다. 하지만 “모르겠다. 더 이상 읽지 않으련다. 아무튼 난 키스를 할테니”라며 이택근과 열정적으로 키스하는 사진을 올렸다.

또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파’라는 영화 ‘코코 샤넬’의 대사를 인용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코는 사랑에 빠졌고, 많이 아팠겠지. 사랑이라는 거, 그런 게 아닐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윤진서는 자신이 작성한 글 말미에 ‘오빠와 나’라는 문구와 함께 이택근과 키스하는 사진을 남겼다.

윤진서와 이택근은 케이블채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2’를 통해 처음 만났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윤진서는 이택근이 소속된 히어로즈 경기를 찾아 응원하며 데이트를 즐겼고,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이후에도 방송을 통해 뜨거운 열애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