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내년 1월7일 세번째 내한공연

입력 2009-12-01 16: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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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영국 출신의 밴드 뮤즈가 내년 1월 7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뮤즈 더 리지스턴스 투어 인 서울’ 공연을 갖는다.

뮤즈는 2007년 첫 내한 공연에 이어 그 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한국 무대에 연속으로 오른 바 있다. 이번에 세 번째 내한공연.

1999년 데뷔한 뮤즈는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세계 음악팬들의 환호를 받아왔다.

2006년 발표한 ‘블랙 홀스&레벌레이션스’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영국에서만 12만장, 전 세계적으로 110만 장이 팔려나갔다.

2009년 9월 발매된 새 앨범 ‘더 리지스턴스’는 영국에서 첫날에만 7만장이 판매돼 그해 발매한 앨범 중 ‘첫날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고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21개국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일주일 만에 1만장이 판매되어 플래티넘 기록과 함께 2009년 국내 발매된 단일 팝 앨범 중 최단기간 최대 판매고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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