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로스트 촬영중 귀국…왜?

입력 2009-12-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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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스포츠동아 DB]

내년초 개봉 주연영화 홍보
‘월드스타’ 김윤진(사진)이 이달 말 귀국해 한국 영화 주연 배우의 역할을 다한다.

현재 미국 하와이에서 인기 시리즈 ‘로스트’ 시즌6을 촬영 중인 김윤진은 28일께 귀국해 주연을 맡은 새 영화 ‘하모니’ 홍보 활동에 나선다. ‘하모니’는 설 연휴 개봉을 앞두고 1월 말 개봉할 예정. 김윤진은 이와 관련해 각종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하며 오랜만에 한국영화의 주연배우로 나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김윤진의 한 측근은 “드라마 시리즈 ‘로스트’ 촬영에 한창인 그녀가 시즌6의 주역으로 나서게 됐다”면서 “‘로스트’ 제작진의 양해를 얻어 한국을 찾는다”고 말했다.

김윤진이 한국영화 주연배우로 관객을 만나기는 2007년 ‘세븐데이즈’ 이후 3년 만이다. 김윤진은 나문희, 강예원 등과 함께 ‘하모니’의 주연을 맡았다.

‘하모니’는 여자 교도소를 배경으로 각기 아픔을 지닌 여자들이 합창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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