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수에 볼 받은 후 12초내 투구 안하면 경고후 볼 판정
○ 타자 타이밍 뺏기 위한 투수 투구지연행위 계속땐 보크
○ 장갑 조이고, 헬멧 고쳐쓰기 등 타격준비 동작도 제동
공 하나 기다릴 때마다 타석에 벗어나 양쪽 장갑을 조이고 헬멧을 고쳐 쓰고 배트로 홈플레이트 양쪽 구석을 때린 후 다시…. 내년 시즌부터 박한이는 특유의 타격준비 동작을 할 수 없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프로야구 경기 스피드업 세미나’를 열고 경기시간 단축방안을 내놨다.
한국프로야구는 올 시즌 평균 3시간22분(연장 포함)의 경기소요시간을 기록했다. 지난해 3시간14분에 비해 8분 늘어났고 1990년 2시간51분과 비교하면 31분이나 늘었다. 수년간 경기시간 단축에 공을 들여온 메이저리그의 경우 올 시즌 9이닝 정규경기를 평균 2시간52분에 끝냈다. 경기가 길어지면 지루함을 느끼는 관중이 많고 지상파 TV 중계도 편성 자체에 어려움이 있다. 유영구 KBO 총재는 “600만 관중시대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이 경기시간 단축이다. 관중 서비스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 스피드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장 사문화됐던 ‘12초룰’이 강화되며 새로운 규칙도 보강된다. 조종규 심판위원장은 “2003년 감독자 회의에서 결정됐던 12초 룰부터 현장에서 적용하겠다. 주자가 없을 때 투수가 포수에게 공을 받은 후 12초 이내에 투구하지 않을 시 첫 번째 경고 후 두 번째는 볼로 판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 시즌부터 투수는 주자가 있을 때 타자 타이밍을 뺏기 위해 투구 지연을 할 경우 주의, 경고에 이어 보크 판정을 받는다. 또 투구 전 송진을 과다하게 묻히는 행위도 금지된다. 타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타석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각 구단 단장과 코칭스태프는 경기시간 단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내년 시즌 경기시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 타자 타이밍 뺏기 위한 투수 투구지연행위 계속땐 보크
○ 장갑 조이고, 헬멧 고쳐쓰기 등 타격준비 동작도 제동
공 하나 기다릴 때마다 타석에 벗어나 양쪽 장갑을 조이고 헬멧을 고쳐 쓰고 배트로 홈플레이트 양쪽 구석을 때린 후 다시…. 내년 시즌부터 박한이는 특유의 타격준비 동작을 할 수 없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프로야구 경기 스피드업 세미나’를 열고 경기시간 단축방안을 내놨다.
한국프로야구는 올 시즌 평균 3시간22분(연장 포함)의 경기소요시간을 기록했다. 지난해 3시간14분에 비해 8분 늘어났고 1990년 2시간51분과 비교하면 31분이나 늘었다. 수년간 경기시간 단축에 공을 들여온 메이저리그의 경우 올 시즌 9이닝 정규경기를 평균 2시간52분에 끝냈다. 경기가 길어지면 지루함을 느끼는 관중이 많고 지상파 TV 중계도 편성 자체에 어려움이 있다. 유영구 KBO 총재는 “600만 관중시대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이 경기시간 단축이다. 관중 서비스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 스피드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장 사문화됐던 ‘12초룰’이 강화되며 새로운 규칙도 보강된다. 조종규 심판위원장은 “2003년 감독자 회의에서 결정됐던 12초 룰부터 현장에서 적용하겠다. 주자가 없을 때 투수가 포수에게 공을 받은 후 12초 이내에 투구하지 않을 시 첫 번째 경고 후 두 번째는 볼로 판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 시즌부터 투수는 주자가 있을 때 타자 타이밍을 뺏기 위해 투구 지연을 할 경우 주의, 경고에 이어 보크 판정을 받는다. 또 투구 전 송진을 과다하게 묻히는 행위도 금지된다. 타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타석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각 구단 단장과 코칭스태프는 경기시간 단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내년 시즌 경기시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서효림, 은은한 속옷 시스루…두바이 여신 등장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20/133390128.1.jpg)



![헬스하는 장원영, 하의가 반전…사랑스러워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20/133390001.1.jpg)
![전현무, 순직 경찰관에 ‘칼빵’ 발언 사과 “죄송” (전문)[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23/133406865.1.jpg)
![‘솔로지옥5’ 레전드 메기남 조이건, 배우 큰 도약…고규필 한솥밥 [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23/133404160.1.jpg)
![김선호, ‘탈세 논란’ 딛고 2년 만에 亞 팬미팅 투어 개최 [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3/05/22/119415056.6.jpg)
![남창희 아내, 무도 ‘한강 아이유’ 윤영경…박명수도 ‘깜짝’ [DA: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23/133404405.1.jpg)
![송혜교, 파격 숏컷도 청순하게…독보적 미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21/133393690.1.jpg)
![유소영, 샤워타월 흘러내릴라…아찔한 호텔 셀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20/133389454.1.jpg)


![채정안, 48세 안 믿겨…하와이 해변 홀린 탄탄 각선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21/133393738.1.jpg)

![전지현, 복근+레깅스 美쳤다…40대 중반 안 믿겨 [화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20/133391974.1.jpg)


![기희현 군살 제로 수영복 자태, 놀라워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22/133395234.1.jpg)
![“…남녀 알몸 혼탕”, ‘김지민♥’ 김준호 말에 홍인규 충격 (독박투어4)[TV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22/133394792.1.jpg)
![랄랄 맞아? 눈밑지+코 수술 후 확 달라진 근황…“착해진 거 같기도”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23/133404710.1.jpg)
![기희현 군살 제로 수영복 자태, 놀라워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22/133395234.1.jpg)

![채정안, 48세 안 믿겨…하와이 해변 홀린 탄탄 각선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21/133393738.1.jpg)
![[오피셜]드디어 떴다…노시환, 한화와 다년계약 체결 ‘11년 307억 원’에 사인 완료](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23/133399794.1.jpg)


![‘원 팀의 완벽했던 전략’ 여자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비결 집중분석, 모두의 승리였다! [밀라노올림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9/133376979.1.jpg)
![‘쇼트 아쉬움 만회’ 신지아, 안정된 프리 ‘개인 최고점 경신’ [올림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20/133385765.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