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네, 샹들리에 등으로 꾸며진 화려한 무대차들이 속속 등장했다. 무대차에 올라 탄 모델들은 아바(ABBA)의 노래 ‘김미 김미 김미(Gimme gimme gimme)’ 반주에 맞춰 춤을 추면서 패션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빨간색, 검은색 란제리만 걸친 모델들이 비단으로 감싼 침대 위에 드러누운 채 등장해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론칭 파티에 들어간 비용은 300~400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53억 원~69억 원에 달한다.리키엘이 H&M과 손을 잡고 처음 시판한 란제리 컬렉션은 5일부터 H&M 매장에서 판매된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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