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첫 키스는 갑자기 당했다” 수줍은 고백

입력 2009-12-12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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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 스포츠동아DB

“남자 친구가 갑자기 키스했어요”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칭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유이가 첫 키스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유이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녹화에 참여해 이성친구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유이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남자친구랑 첫 키스했다”면서 “그 친구와 장난을 치던 중에 갑자기 기습 키스를 당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남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남자친구가 나랑 헤어진 지 일주일 만에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유이는 “나랑 확실하게 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 사실에 굉장히 상처받았었다”고 덧 붙여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유이는 ‘32강 이상형 월드컵’에 참가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25분.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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