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美시애틀서 열린 댄스 대회에서 우승

입력 2009-12-15 14: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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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전 멤버 재범이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한 댄스대회에서 우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재범은 유튜브(http://www.youtube.com)에 소개된 한 동영상에서 뛰어난 춤솜씨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13일 등록된 이 동영상에는 재범이 속한 팀 AOM(ART OF MOVEMENT)과 R.M/S.R.C(Rhythmic Motions/Soul Rebelz)이 ‘윈터 나이츠(WINTER NIGHTS)’ 비보이 댄스 경연대회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상에서 재범은 검은 색 티셔츠에 비니모자를 쓰고 나와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과시했다.



현재 이 동영상은 ‘2PM’ 팬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재범의 모습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여전한 춤 실력이네요”, “재범이 다시 ‘2PM’에 합류했으면 좋겠다”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그룹 2PM은 재범 탈퇴 이후 6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곡 '하트비트(Heartbeat)'로 3주째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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