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김형석 노영심 조원선과 합동공연

입력 2009-12-17 18: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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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큐 포 더 뮤직’ 포스터.

싱글 ‘벌’을 발표한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가 프로듀서 김형석, 노영심, 롤러코스터 출신의 조원선과 함께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생큐 포 더 뮤직’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콘서트를 한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뮤지션들의 송년 음악 회동’이라는 콘셉트의 이번 공연은 김형석과 노영심의 합동 연출 아래 두 사람의 피아노 연주, 조원선의 히트곡은 물론, 카이의 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조원선은 3월 발표했던 자신의 솔로앨범 ‘스왈로우’ 히트곡들과 롤러코스터 시절 히트곡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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