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10kg 감량 쏙~ “노출도 자신있다”

입력 2009-12-23 09: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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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이자 탤런트 이세창의 부인 김지연이 최근 10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출산과 육아로 불어난 몸매로 고민했던 김지연은 최근 2개월 동안 10kg 감량에 성공해 결혼 전 S라인을 되찾았다. 그는 “지금은 과감한 노출도 고려해볼 수 있다”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지연은 “체중증가와 함께 찾아 온 자신감 상실이 속상했다. 특히 남편 이세창이 카 레이싱팀을 이끌면서 매일 날씬한 레이싱 모델들과 접한다는 사실이 은근히 신경쓰였다”며 “결혼 7년차 주부이지만 남편에게 영원히 여자이고 싶다”고 다이어트를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SBS ‘자기야’ 등에 출연하면서 미묘한 카메라 각도 변화에도 예민했다는 그녀는 “이젠 노출도 자신 있다”며 웃었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 김지연은 2003년 탤런트 이세창을 만나 결혼한 후 출산, 육아에만 매진하며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경험했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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