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임수정 팜파탈 매력…2010 신년호 마리끌레르 표지 장식

입력 2009-12-24 1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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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패션지 마리끌레르의 표지를 장식하며 팜파탈 매력을 뽐냈다.

2010년 신년호 마리끌레르 1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된 임수정은 순수한 매력을 뛰어넘어 강렬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도도한 느낌의 짧은 헤어와 심플하면서도 강한 의상과 액세서리, 당당한 포즈,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인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임수정은 잡지 인터뷰에서 “작품을 하고 나면 스스로의 삶이나 생각,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뀐다. 나이가 들면서 속에 있는 것들을 꺼내고 싶어진다. 선택하는 영화나 캐릭터, 개인적인 삶에서도 지금과는 다른 임수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변화하고 성장하고 싶어하는 배우의 모습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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