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남자 아나운서, 女의대생과 4대4 미팅”

입력 2010-01-12 09: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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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자 아나운서들의 속사정을 밝혔다.

전 아나운서는 12일 방송하는 KBS2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KBS 대표 싱글 김현욱, 김기만, 조우종 아나운서와 나, 이렇게 4명이 최근 쌀국수집에서 여자 의대생들과 4대4로 미팅을 했다”고 말했다.

결정의 순간에는 서로의 휴대폰 번호를 교환하고 여성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 아나운서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마음을 표현했다고.

그는 “테이블에 양지 쌀국수를 시켜 놓고 김현욱 아나운서가 탬버린 춤을 추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우린 분위기 메이커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모두가 처절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수혜자는 따로 있었다는 것.

이날 녹화에는 전현무 외에도 김현태, 김현욱, 김기만, 최동석, 조우종 등이 출연해 각자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털어놨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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