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청바지 나온다

입력 2010-02-01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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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청바지가 나온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최근 1년간 수억 원대 개런티를 받고 진 브랜드 겟유스드 모델로 발탁됐다. 또 자신들을 모델로 한 청바지 라인까지 출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겟유스드 측은 “터프하면서 남성라인이 강했던 겟유스드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뛰어넘기 위해 브아걸을 전속모델로 파격 기용했다”면서 “브아걸을 모티브로 개발된 ‘블링진’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1월 말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섹시하면서 터프한 모습으로 봄 시즌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광고에서 오토바이에 올라타 각선미를 과시하는가 하면 몸에 피트된 청바지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겟유스드는 매장에서 ‘블링진’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브아걸의 광고 비주얼이 담긴 브로마이드, CD 등을 주는 다양한 판촉행사도 기획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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