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2AM의 신곡 '죽어도 못 보내'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가인과의 키스신을 유도한 것.
2AM 멤버들 조언에 따라 조권은 '짐승 남편'으로서 강한 모습을 선보이며 가인을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불러냈다.
촬영장에 도착해서야 키스신이 있는 것을 알게 된 가인은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의상협찬까지 받아오는 등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
키스신은 2AM 멤버들과 뮤직비디오 감독의 협공작전 덕분에 진지하게 진행됐다.
이 날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조권은 '벽으로 밀치고 키스하기' 기술을 선보이는 등 '짐승 남편'으로서의 터프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6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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