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매진의 사나이 블루레이 발매 하루만에 매진

입력 2010-02-19 14: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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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심포니 블루레이.

서태지가 1만5000장 한정으로 내놓은 ‘서태지 심포니’ 블루레이가 전량 매진을 예고하고 있다.

서태지 심포니 블루레이는 19일 오전 9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됐다. 이와 관련, 주요 음반 판매 사이트 가운데 하나인 예스24는 보도자료를 통해 “발매 개시 단 9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며 사이트 내에선 “최단기간 매진 기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의 경우 발매 2시간 만에 매장에 준비한 수량을 모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점으로 미뤄 1만5000장에 달하는 블루레이는 19일내 모두 팔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판은 2008년 9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서태지 심포니’ 공연실황을 풀HD급 영상인 블루레이(Blu-ray)에 담은 것. 박스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미공개 자료 등 140여 쪽 분량의 책자도 포함돼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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