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아사다 마오, 어릴적 나 닮았더라”

입력 2010-02-21 1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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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DB

배우 이미연이 일본 피겨스케이트 선수 아사다 마오와 닮았다는 주위의 의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미연은 20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 “평소 아사다 마오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내 어릴 적 모습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연은 “아사다 마오는 예쁘고 귀엽게 생긴 것 같다”며 마오의 외모를 칭찬하기도.

하지만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을 묻는 질문에는 "당연히 김연아 선수죠"라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나의 욱하는 성격이 보여질까봐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그러면서도 그녀는 “출연할 생각이 없긴 하지만, 기회가 닿는 다면 출연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연은 다음달 6일부터 방송되는 '거상 김만덕'에서 주인공 김만덕 역을 맡아 한재석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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