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깜짝고백 “나이만 어렸으면 은정에게 대시”

입력 2010-02-27 18: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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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티아라 은정. [스포츠동아 DB]

김원준-티아라 은정. [스포츠동아 DB]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티아라 은정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김원준은 27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티아라 은정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지석진이 “김원준이 녹화 전부터 은정 때문에 떨린다고 했다”며 짓궂게 말하자 김원준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도 떨려서 고개를 은정씨 쪽으로 못 돌리겠다”며 “TV에서 봤을 때 밝고 건강하고 예뻐서 좋아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내가 나이만 어렸어도…”라며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은정은 “선배님 계속 좋아해주세요”라며 애교섞인 말을 전해 김원준의 마음을 다시 한번 녹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준희, 엠블랙(이준,지오,미르), M4(김원준, 배기성, 이세준, 최재훈), 티아라(은정, 효민, 보람, 큐리, 소연),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유리상자(박승화), 허경환, 정주리, 김태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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