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영화 ‘예언자’ 세자르 영화제 9개 부문 수상

입력 2010-03-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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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 심사의원 대상 수상한 영화 ‘예언자’. 스포츠동아DB

칸 국제영화제 심사의원 대상 수상한 영화 ‘예언자’. 스포츠동아DB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범죄 드라마 ‘예언자’(Un Prophete)가 2월 27일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모두 9개 부문을 휩쓸었다. 주인공 말리크 역을 맡은 신예 타라 라힘(28)은 ‘예언자’로 남우주연상과 신인남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오디아르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2위인 그랑프리(심사위원 대상)를 수상했던 ‘예언자’는 올해 세자르 영화제에서 13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지명됐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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