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첫 사극

입력 2010-03-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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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수로’ 어머니 역 맡아

데뷔 26년차인 베테랑 배우 배종옥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그녀는 3월부터 연극 무대에 복귀했고, 최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MBC 특별기획 ‘김수로’에서 배종옥은 김수로의 어머니역을 맡아 주인공 유오성과 호흡을 맞춘다. 배종옥은 바쁜 연극 공연 스케줄에도 중국 촬영에 합류해 김수로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촬영할 예정이다. 10여일 가량 진행될 중국 촬영에서는 배종옥이 말을 타는 장면을 비롯해 대규모 전투신이 계획돼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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