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서경덕 교수-김장훈.
3월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 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독도는 한국땅’임을 알리는 광고를 담은 이들은 8일부터 현지 코리아TV를 통해 30초 분량의 독도 홍보 광고를 낸다.
코리아TV는 ‘아내의 유혹’, ‘자명고’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킹’ 등을 중동 지역을 포함해 아프리카와 중아아시아 일부 지역 등 모두 45개국을 시청권역으로 하는 한류 위성채널이다.
이번 영상광고는 ‘독도는 한국땅’임을 강조하기보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섬들을 예로 들면서 ‘Visit Dokdo’(독도 방문)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코리아 TV는 향후 김장훈과 서경석 교수 등의 또 다른 한국 홍보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