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숨겨온 8살 연하 신부 얼굴 첫 공개

입력 2010-03-05 1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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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황마담웨딩컨설팅

가수 박상민이 숨겨왔던 신부의 얼굴을 공개했다. 앞서 2일 예비신부와 이미 5세, 3세인 두 딸이 있다고 공개한 박상민은 8세 연하의 일반인 신부 김모씨와의 다정한 웨딩사진을 5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입을 맞추거나 다정한 눈빛을 교환하는 등 행복한 모습이다. 특히 박상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와 턱수염을 고수한 채 예비신부를 향한 마음을 코믹한 포즈로 표현하는 등 뒤늦은 결혼에 대한 미안함과 기쁨을 가득 표현했다.

또 그동안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키워온 예비 신부 김모씨는 단아한 외모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황마담웨딩컨설팅


사진제공= 황마담웨딩컨설팅


한편 박상민은 7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일반인 김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컬투와 김한석이 맡았으며, 축가는 유리상자, 장윤정, 유키스 등이 콘서트 형식으로 꾸민다. 신혼여행은 박상민이 4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국내로 다녀올 계획이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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