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당초 예정보다 30분 가량 늦어진 오후 6시께부터 시작된 팬미팅 행사에는 장동건의 소속사 배우 신민아를 비롯해 공형진, 한재석, 가수 이적, 그룹 2PM과 2AM 등이 참석했다.
또 행사의 진행을 개그맨 문천식이 맡아 장동건과 토크쇼 형식의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행사가 열린 6일이 장동건의 생일이기도 해서 이를 축하하기도 했다.
이날 가수 이적은 노래 ‘달팽이’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장동건과 함께 ‘다행이다’, 비틀즈의 ‘아이 워너 홀드 유어 핸드’(I Wanna Hold Your Hand)'를 불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마술사 이은결과 함께 마술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장동건 김승우, 공형진, 지진희, 이하나 등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액터스 초이스’가 부른 ‘WE’의 뮤직비디오를 이날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장동건은 이날 팬미팅 행사 2부에서 고소영과의 결혼에 관해 언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