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한송이씩 피고있다 떠나자! 그녀와 봄속으로…국내외 달콤한 데이트 장소

입력 2010-03-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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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연인과의 애정 지수를 높이는 데 더없이 좋다. 일본 오사카 구마모토성에서 만끽할 수 있는 벚꽃(사진 위)과 쏠비치호텔에서 즐기는 동해의 여유. 사진제공 | 모두투어, 대명리조트

롯데월드·쏠비치호텔 등 커플할인-휘닉스 파크, 콘도 무료숙박 이벤트-가고시마·오사카 등 日 벚꽃여행도
봄 향기가 피어나는 계절이다. 이번 주에는 화이트데이도 있다. 여행을 떠나고,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과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보를 모아봤다.


○국내에서 즐기기

롯데월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15일까지 커플 지유이용권을 35%% 할인한 4만5000원에 판매한다. 세계 유명 축제인 ‘베네치아 마스크 카니발’을 소재로 한 ‘2010 가면축제’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댄스 배틀 등 커플 이벤트도 다양하다. 02-411-2000.

휘닉스 파크는 콘도숙박 ‘2+2 프리’ 이벤트와 금,토요일 2박 시 1.5박 요금만 내는 ‘휘팍1.5박’이벤트를 5월 1일까지 진행한다. 토요일을 제외한 2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무료로 2박을 제공한다. 금요일 오후 6시 이후 체크인하면 객실료를 50%% 할인한다. 1577-0069.

동해의 아름다움과 설악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쏠비치호텔은 ‘올레’ 등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 1박, 조식, 아쿠아월드(이상 2인) 등 서비스를 주중 14만6000원, 주말 19만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요금을 내고 인원 추가 및 객실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1588-4888.


○해외에서 보내기

말레이시아는 F1 그랑프리 대회를 맞아 4월11일까지 ‘말레이시아 GP세일’을 진행한다. 평소 세일하지 않는 브랜드의 프라이비트 세일 행사를 비롯해 고급 로컬 브랜드 ‘브리티시 인디아’, 국내에도 잘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 ‘자라’ ‘톱샵’ 등의 클리어런스 세일도 이용할 수 있다. 4월 2일부터 열리는 F1 그랑프리 전인 3월에 가는 게 여유 있다. www.mtpb.co.kr.

일본은 벚꽃 여행 시즌이다. 이달 하순 가고시마를 시작으로 5월 북해도까지 벚꽃이 근사하다. 오사카 구마모토성의 벚꽃은 특히 일품. 모두투어의 ‘오사카/나라/교토/고베 4일’ 상품은 67만9000원부터. www.modetour.com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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