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거침없는 하이킥이 계속되고 있다. GS칼텍스는 선두 현대건설을 완파하고 여자부 역대 최다 타이기록인 13연승을 내달렸다.
GS칼텍스는 1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6라운드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1월10일부터 시작된 연승을 13으로 늘렸고, 흥국생명이 2007~2008시즌 기록한 역대 최다 연승과 동률을 이뤘다. 18일에는 리그 최하위 도로공사와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연승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로배구 전체를 통틀어 역대 팀 최다 연승은 남자부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두 시즌에 걸쳐 삼성화재가 올린 17연승이다.
GS칼텍스는 연승뿐 아니라 정규리그 1위 가능성이 높은 현대건설을 쉽게 따돌렸다는 점에서 플레이오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함께 챙겼다.
1,2세트를 손쉽게 따낸 GS칼텍스는 3세트 초반 2-8까지 뒤졌지만 강한 서브와 상대 실책 등을 묶어 19-17로 경기를 뒤집었다. 24-23에서 데니스티가 날린 스파이크가 현대건설 양효진의 블로킹을 뚫고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데스티니가 23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 점수를 올렸고, 김민지(10점)와 나혜원(7점)이 연승을 거들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GS칼텍스는 1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6라운드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1월10일부터 시작된 연승을 13으로 늘렸고, 흥국생명이 2007~2008시즌 기록한 역대 최다 연승과 동률을 이뤘다. 18일에는 리그 최하위 도로공사와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연승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로배구 전체를 통틀어 역대 팀 최다 연승은 남자부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두 시즌에 걸쳐 삼성화재가 올린 17연승이다.
GS칼텍스는 연승뿐 아니라 정규리그 1위 가능성이 높은 현대건설을 쉽게 따돌렸다는 점에서 플레이오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함께 챙겼다.
1,2세트를 손쉽게 따낸 GS칼텍스는 3세트 초반 2-8까지 뒤졌지만 강한 서브와 상대 실책 등을 묶어 19-17로 경기를 뒤집었다. 24-23에서 데니스티가 날린 스파이크가 현대건설 양효진의 블로킹을 뚫고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데스티니가 23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 점수를 올렸고, 김민지(10점)와 나혜원(7점)이 연승을 거들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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