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차’ 장서희-고주원 ‘엘리베이터 키스’

입력 2010-03-18 10: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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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와 고주원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짜릿한 키스신을 나눴다.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 출연 중인 장서희와 고주원은 17일 파주의 세트장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키스신을 연기했다.

극중 혜영(장서희 분)과 상식(고주원 분)으로 등장해 애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랑을 확인한다.

키스신을 끝마친 장서희는 “두 사람이 그 동안 끌리는 숨기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막상 고주원과 마주해 어색하기도 했지만 편안한 분위기로 잘 이끌어 줘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는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엘리베이터 키스신은 18일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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