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메시!” 두경기 연속 해트트릭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의 B조 2차전 상대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2일(한국시간) 사라고사와 2009∼2010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5분과 후반 21분, 33분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15일 발렌시아와 경기에서 세 골을 사냥한 데 이은 정규리그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 메시는 시즌 25호골로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20골)을 다섯 골 차로 따돌리고 리그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포항 K리그 4R 베스트 팀 선정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 4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지난 주말 열린 K리그 4라운드 경기 때 강원FC를 4-0으로 완파하는 매서운 화력을 보여준 포항이 총점 11.2점을 받아 베스트팀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포항은 20일 강원과 경기 때 모따가 해트트릭을 작성하고 황진성이 한 골을 보태면서 강원에 4점차 대승을 낚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