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내려

입력 2010-03-26 1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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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추노’ 마지막 회는 시청률 35.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1월6일 첫 방송 이후 24회가 방송되는 동안 최고 시청률이다.

마지막 회는 주인공 대길(장혁)과 사수 업복(공형진)이 비장한 최후를 맞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도망친 노비와 이를 쫓는 추노꾼을 소재로 한 ‘추노’는 30%대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방영 내내 높은 인기를 모으며 수목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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