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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회원번호 753·사진)이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국내 개막전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김도훈은 8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746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SBS 코리안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쳐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슬라이스성 바람이 거세게 불어 언더파를 친 선수가 10명에 불과한 가운데 거둔 성적이어서 더욱 돋보인다. 18번홀(423야드)에서는 70야드 거리에서 58도 웨지로 친 어프로치 샷을 그대로 홀인시키며 이글까지 잡아냈다.
KPGA투어에는 두 명의 김도훈이 있다. 이 둘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바 있다. 1989년생으로 생년도 같고 키도 183cm로 거의 비슷하다. 심지어 프로 입문 시점도 2007년 3월로 같아서 회원번호로 구분한다.
부산 출신의 김도훈(21)은 753이고, 대구 출신의 김도훈은 752(넥센·21)이다. 프로 3년차 김도훈(753)은 지난해 SK텔레콤오픈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제주 |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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