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콤팩트] 기성용-차두리 동반 결장 外

입력 2010-04-18 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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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차두리 동반 결장
기성용(셀틱)과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17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 나란히 결장했다. 기성용은 셀틱파크에서 있은 하이버니언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리저브 멤버에 포함됐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지난달 28일 킬마녹전 이후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셀틱은 3-2로 이겨 21승6무7패(승점 69)를 기록했다.

차두리는 뉘른베르크와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경기 엔트리에서 빠졌고, 팀은 2-1로 승리했다. 최근 오른쪽 허벅지를 다친 차두리는 4일 바이에른뮌헨전 이후 6경기 연속으로 나서지 못했다.

▲ 맨유-첼시, 희비교차
맨유와 첼시의 희비가 엇갈렸다. 박지성이 결장한 맨유는 17일(한국시간) 맨시티와의 원정 더비에서 종료 직전 폴 스콜스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한 반면, 첼시는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가진 토트넘과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24승4무7패(승점 76)를 기록, 첼시(24승5무6패·승점 77)와 격차를 승점 1점으로 좁혔다. 양 팀은 각각 3경기씩 남겨놓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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