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박중훈은 5월20일 개봉하는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감독 김광식·제작 JK필름)에서 대책없는 건달로 변신했다.
동철은 주먹보다 입이 먼저 움직이는 남자. 싸움도 제대로 못하는 데다 친구들에게도 사사건건 구박을 받는 인물이다.
박중훈은 이 역할을 위해 몸무게 6kg을 감량하고 운동을 통해 근육을 만들었다.
‘내 깡패 같은 애인’은 동철이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 온 나이 어린 여자와 티격태격하며 만들어가는 코미디 영화다. 박중훈의 상대 역은 영화 ‘차우’의 정유미가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