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삼류건달 역으로 스크린 나들이

입력 2010-04-21 11:22: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중훈.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중훈.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중훈이 삼류건달 역으로 관객을 찾는다.

박중훈은 5월20일 개봉하는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감독 김광식·제작 JK필름)에서 대책없는 건달로 변신했다.

동철은 주먹보다 입이 먼저 움직이는 남자. 싸움도 제대로 못하는 데다 친구들에게도 사사건건 구박을 받는 인물이다.

박중훈은 이 역할을 위해 몸무게 6kg을 감량하고 운동을 통해 근육을 만들었다.

‘내 깡패 같은 애인’은 동철이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 온 나이 어린 여자와 티격태격하며 만들어가는 코미디 영화다. 박중훈의 상대 역은 영화 ‘차우’의 정유미가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