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그린 응원도구…프로축구도 그린스포츠 동참

입력 2010-04-22 1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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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일 ‘그린스포츠!’ 행사
프로축구도 환경 보호 캠페인에 동참한다.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경기 때 녹색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그린스포츠! Green 함성!’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 한국프로축구연맹, 현대자동차, 전북 현대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한 전북은 경기장 내에서 대형 굿윌볼 실천 서명, 그린 함성 외치기, 그린 응원도구 이용, 선수 친필 사인 ‘그린볼’ 배포 등을 진행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그린스포츠 실천 동참 캠페인, 하이브리드카 및 탄소성적표지 인증 자동차 전시, 관객 대상 차량 무상 점검(현대자동차에 한함), 대형 굿윌볼 비치행사 등을 준비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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