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친선경기 풀타임 출장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달 넘게 뛰지 못해 우려를 낳은 기성용(21·셀틱)이 친선경기에서나마 모처럼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29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열린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 친선 전에 기성용은 선발로 나서 90분을 소화했다. 입단 후 1도움만 올린 채 최근 6경기 연속 결장한 기성용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셀틱은 1-2로 역전패했다.
▲ 허정무호와 A매치 치를 에콰도르, 엔트리 발표
5월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허정무호와 A매치를 치를 에콰도르가 29일(한국시간) 자국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8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한국전에 앞선 다음 달 7일 미국에 들러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 뒤 방한할 에콰도르 대표팀은 EPL 출신 수비수 올리세스 데 라 크루스, 2006독일월드컵에서 골을 넣었던 이반 카비에데스 등 순수 국내파로 구성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