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의 소속사 마스크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 에스턴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범수·이윤진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이병헌이 맡는다”고 7일 밝혔다.
이병헌은 “다른 사람에게 사회를 맡겼다면 서운했을 뻔했다”면서 이범수와 나눈 우정을 과시했다.
또 결혼식 주례는 전 합창의장 김종환 육군 예비역 대장이 맡기로 했다. 군 출신인 이범수 아버지와의 인연으로 주례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축가는 이범수의 후배인 가수 환희와 휘성이 부르기로 했다.
한편 이범수는 10일 첫 방송하는 SBS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촬영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