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두피’ 길, 독특한 세안법 공개…

입력 2010-05-09 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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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시즌2’ 화면 캡처

그룹 ‘리쌍’의 길(본명 길상준)이 본인만의 독특한 세안법을 공개했다.

길은 9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에 출연해 얼굴부터 머리까지 한 번에 씻는 세안기술을 멤버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출연진들이 ‘길이 어떻게 세수를 할 지 너무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길이 시범을 보인 것.

길은 뒤통수에서부터 물을 묻히고, 얼굴로 내려오는 세수를 했고, 수건으로 얼굴에서 머리까지 한 번에 쓸어올리는 건조법을 선보였다.

길의 세안법을 목격한 지상렬은 “씻는데 30초 걸렸다”며 “수건으로 머리를 닦는데, 난 구두 광내는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방송자막에서는 길의 민머리를 “2010 히트예감 꿀두피”라고 소개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아의 친구로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윤상현의 친구로 배우 김광규가, 지상렬의 친구로 노사연, 택연의 친구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조권의 친구로는 2PM 멤버 준호가 출연해 다양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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