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은 최근 하와이 현지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 패션 매거진 ‘쎄씨(CeCi)’ 화보 촬영에서, ‘블룸 인 아일랜드(Bloom in Island)’ 란 화보 콘셉트에 맞게 자연스러운 매력을 연출했다.
화보 관계자는 “‘하와이의 바람, 풀, 대지, 공기를 컬러로 표현한다면 어떤 색이 나올까’라는 발상에서 출발해 깨끗하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김아중이라는 아름다운 캔버스 위에 자연의 컬러를 채색한 듯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고 촬영 배경을 설명했다.
김아중은 “거울을 볼 때는 몰랐던 내 안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화보 촬영은 언제나 즐겁다. 눈을 감았다 떴을 때,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응시하는 순간, 매 컷마다 새로운 배역을 맡은 것처럼 빠져들게 된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이번 화보에서 활력 넘치는 촬영 현장 스케치와 백 스테이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촬영 후기까지 함께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