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작곡가 김형석 띠동갑 예비신부 서진호 누구?

입력 2010-05-18 10: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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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44)과 배우 서진호(32)가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이미 3월 혼인 신고를 마쳐 법적인 부부가 됐다.

띠 동갑인 두 사람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4년 동안 교제해왔다.

당초 올 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두 사람은 김형석이 중국 호남TV가 방영하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보이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게 되면서 결혼식을 가을로 미루게 됐다.

결혼을 약속한 김형석과 서진호는 대신 양가 부모들의 허락을 받고 3월 혼인신고를 마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2008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이후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이어왔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은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조성모, 유승준 등 유명 가수들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예비신부 서진호는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불후의 명작’ 등에 출연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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