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첫 나들이 장-고 부부, 결혼반지 눈에 띄네

입력 2010-05-17 22: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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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VIP 시사회 현장.

이날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지난 2일 자신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본 선배 박중훈에 대한 친분과 고마움으로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여느 행복한 신혼부부들 처럼 결혼반지를 낀 채 두손을 꼭 잡고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장동건은 임신5개월인 고소영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100여명의 팬들은 그들의 사랑스런 모습을 휴대폰과 카메라에 담으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한편, 이날 VIP 시사회에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 외에 현빈, 하지원, 안성기, 엄정화, 신현준, 신민아, 김윤진, 엄지원 등 수많은 탑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삼류 깡패(박중훈 분)와 취업준비생(정유미 분)이 한집에 세입자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한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메디 작품.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동건-고소영 부부, 결혼 후 첫 공식 나들이…결혼반지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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