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수십년의 관상학자들이 ‘엄친딸’ 김태희를 관상 퀸으로 꼽았다.
19일 방송하는 QTV '비하인드'에서는 스타들의 관상학적 운명을 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
인터뷰에 응한 관상학자들은 김태희는 인기운과 재물운은 물론 공부운, 명예운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관상이라고 풀이했다. 그 운은 노년까지 이어져 평생 평탄하고 풍족한 삶을 영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는 '스타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력 50년의 한 관상학자는 4명의 시크릿 멤버 중 관상학적으로 가장 스타성이 높은 인물로 한선화를 꼽으며 "길이와 형태가 천하에 이름을 날릴 눈썹을 갖고 있으며, 스타의 기운을 강하게 타고 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상학자는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초년-중년-말년운 중 특히 초년운이 좋아야 하는데, 그 초년운을 담은 부위가 이마"라고 말했다. 그는 "시원하고 볼록한 이마는 재물과 인기를 동시에 가져와 스타가 될 수 있는 발판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 관상학자는 스타로 대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는 다름아닌 배꼽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감싸 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는 타원형의 긴 배꼽 역시 재물과 인기를 모은다는 것. 이 관상학자는 "스타가 된 연예인들의 배꼽을 자세히 관찰하면 뜨고 난 전후의 배꼽모양이 틀린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