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남편 임효성과 함께 만삭 사진공개… 유진·바다 각별한 조카사랑

입력 2010-06-03 1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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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임효성 부부. 사진제공= 헬로티비 매거진

 슈-임효성 부부. 사진제공= 헬로티비 매거진

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슈가 남편인 농구선수 임효성과 함께 촬영한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6월 말 출산예정으로 알려진 슈는 최근 CJ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티비’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슈는 만삭의 임산부임에도 과거 아이돌 활동 시절의 귀여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짧게 자른 머리와 볼록하게 솟은 배가 예비엄마다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날 촬영 후 슈는 “사랑이(태명)가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태몽으로는) 에메랄드 빛 무늬를 가진 흰 구렁이 꿈을 꿨다”고 말했다.






또 “남편(임효성)이 아이와 밤 늦게까지 태담을 나누고 마사지를 해주는 등 자상하게 돌봐주고 있으며, 결혼식 때 들러리로 곁을 지켰던 유진과 바다는 벌써부터 교육에 열의를 보이는 등 조카 사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슈와 임효성 부부의 인터뷰와 화보는 헬로티비 6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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