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국내최대…경마장서 “대∼한민국”

입력 2010-06-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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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월드컵 당시 한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마공원에 운집한 경마팬들.사진제공|한국마사회

그리스·아르헨전 응원 확정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서울경마공원에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응원전 ‘열광하라 KOREA’를 개최한다. 경마공원을 찾아 월드컵 경기를 보고 응원도 할 수 있다.

경마중계에 쓰이는 전광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명하고 크기도 커 축구경기의 박진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많은 축구팬들이 ‘전광판은 경마장이 최고’라고 극찬한 바 있다.

현재 확정된 응원전 날짜는 그리스전이 열리는 12일(토)과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17일(목)로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2차전 행사에서는 장애물 승마 시범경기도 열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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