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너무 싫어요”…김종민의 진짜 속마음은?

입력 2010-06-26 0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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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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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너무 싫어요.”
가수 김종민이 강호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종민은 25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해 G7 멤버(나르샤, 구하라, 효민, 한선화, 빅토리아, 주연, 김소리)들과 함께 진실토크를 가졌다.

김종민은 “강호동 오빠 싫죠?”라는 G7 멤버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김종민은 “나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 강호동이 가끔은 무섭다”며 “그것이 너무 싫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인생을 살면서 존경하는 사람이 세 명이 있는데 강호동이 그 중 하나다”고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김종민은 ‘1박2일’을 함께하고 있는 은지원과 전화연결을 하기도 했다.

이에 은지원은 “종민이를 멀리하라”며 “종민이의 휴대폰에는 아는 여자만 50명이 넘는다”고 폭로해 김종민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또 은지원은 ‘김종민이 리얼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다’는 G7 멤버들의 말에 “‘1박2일’이나 잘하라”며 “지가 그럴 처지가 아니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새롭게 ‘청춘불패’에 합류한 김소리는 네티즌들의 악플로 인해 속상했던 일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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