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전지를 이용해 주름개선 성분의 피부 침투력을 높인 기능성 화장품이 출시됐다. 주름박사로 유명한 최정호 원장은 초박형 전지(세계특허)로 만든 이온패치를 이용해 주름개선 작용을 강화한 이온- P20링클케어 프로그램(ION-P20 Wrinkele Care Program)을 개발했다.
이온- P20링클케어 프로그램은 차세대 종이 전지로 얼굴에 붙이는 패치를 만들어 음이온화된 주름개선 성분이 피부의 진피층까지 깊숙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최정호 원장에 따르면 ION-P20 이온패치는 얇은 고분자막 위에 전극을 코팅해 만든 것으로 주름이 있는 부분에 부착하면 자동으로 미세전기가 흘러 피부에 넓고 깊게 유효성분을 침투시켜준다. 미세한 전기를 흘려 유효성분의 피부흡수를 높이는 ‘이온토포레시스’기법은 효과는 우수하지만 전류를 흘리는 특수 장비가 필요해 피부과나 전문 피부 관리실에서만 사용돼 왔다. 특히 “ION-P20 이온패치는 ‘이온토포레시스’ 시술을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개발자는 설명했다. 문의 1577-4773.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