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 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 최초로 ‘라이트 맥주’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카스 라이트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카스라이트는 ‘나를 위한 선택’에 주저함이 없고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높은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맛과 칼로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히트 상품인 카스 후레쉬를 이을 차세대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출시 45일 만에 1000만병(330mlⅩ30병 기준)을 돌파, 당초 목표치를 80% 정도 웃돈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부족 물량을 맞추기 위해 공장에서는 생산 시스템을 24시간 밤낮으로 풀 가동하고 있을 정도다.
카스 라이트는 100ml 기준 27kcal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3%, 막걸리 대비 41%로 칼로리를 대폭 낮췄다.
국내 유일의 영하에서 3일간 숙성하는 빙점숙성 기법,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Triple Hopping) 방식, 고발효 공법 등 인위적인 방식 없이 자연적이고 전통적인 맥주 공법만을 사용해 맥주의 더욱 풍부하고 진정한 맛을 살렸다.
이와 함께 오비 맥주가 자체 개발한 기술인 고발효 공법으로 효모의 최적 활성화를 유지하고 탄수화물의 발효도 극대화로 열량 성분을 최소화해 칼로리를 대폭 줄인 것은 물론 맥주의 고유의 맛을 살렸다. 카스 라이트는 고발효 공법의 정점을 이룬 제품으로 세계 유수의 제품과 비교해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오비 맥주는 싸이를 모델로 한 3가지 시리즈의 카스 라이트 CF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칼로리에 대한 고민을 유쾌한 웃음으로 날려버리기 위해 나섰다.
한 영화사의 포효하는 사자의 로고를 연상시키는 ‘라이트 형제’의 유머러스한 포효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광고에서, ‘맛은 up, 칼로리는 dow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더 맛있고, 칼로리 더 낮은 맥주’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실은 물론 아프리카, 밀림, 신혼부부의 집까지 거침없이 탐험을 하는 ‘라이트 형제’ 싸이의 모습이 펼쳐진다.
더불어 라디오 광고에서는 칼로리에 대한 일상적 고민을 담은 스토리를 대비적인 효과의 내레이션 기법으로 담아내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내 발이 배에 가려 안 보이기 시작했다. 웬만한 여자들은 나보다 가슴이 작은 것 같다. 근데, 오늘 또 마셔야 돼?”라는 진지한 내레이션에 싸이가 “맛있게 즐기고도 라이트!”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청취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