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조범현 “대구만 오면 꼭 저기로 던지네”

입력 2010-07-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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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만 오면 꼭 저기로 던지네. (KIA 조범현 감독. 2루수 안치홍이 훈련 때 1루 송구를 1루쪽 원정 덕아웃 안으로 던지자)

○4년치를 몰아쳤네요. (두산 이종욱. 3일 문학 SK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린 것에 대해. 이종욱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통산 3홈런)

○남아도는 건 힘밖에 없어요. 그런 경기 한두 번 해본 것도 아니고.(롯데 이대호. 전날 LG전에서 연장 11회까지 14-13으로 난타전을 벌이는 바람에 진이 빠지지 않았느냐는 말에 롯데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라며)

○우리 유니폼만 보면 힘이 나나봐.(넥센 김시진 감독. 한화가 넥센에 시즌전적 6승4패로 앞서는데 대해)

편집|강문규 기자 mkka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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