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가 부친상을 당했다. 한 관계자는 7일 아버지 김태범 씨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향년 57세.
빈소는 이 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이다.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립묘지로 정해졌다.
아버지를 여의기에 앞서 김현주는 6월30일 동료 배우이자 절친한 사이였던 박용하의 비보를 접하고 사흘 내내 빈소를 지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