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부쩍 살 빠진 최근 모습에 눈길… 성형의혹에 소속사 “수술할 틈도 없다”

입력 2010-07-08 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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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두 시의 데이트-박명수 입니다’ 게시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의 부쩍 살 빠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박명수 입니다’에서는 최근 게스트로 출연한 신지와 김종민의 사진을 6일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렸다.

이날 올라온 여러 사진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새앨범 활동에 들어가기 전보다 살이 빠진 신지의 모습. 그는 ‘방송 활동에 들어가면 살이 빠진다’는 그간의 법칙(?)을 증명이라도 하듯 홀쭉해진 볼과 갸름해진 턱선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지는 정말 활동하면 살이 빠지고, 활동 안 하면 금세 찌는 것 같다. 신기하다” “한달 전 방송 모습과 다르게 살이 너무 빠졌다. (살 빼는)비법이 있는 듯 하다” 등의 의견을 댓글로 남겼다. 일부 누리꾼들은 “혹시 수술한 것 아니냐”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도.

실제로 지난 달 12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했던 신지는 통통한 얼굴 모습과 함께 “앨범을 내기 전에 살이 찐다”며 “요요 현상이 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불과 한 달새 살이 부쩍 빠진 모습으로 달라진 것.

지난달 12일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신지.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이에 대해 신지의 소속사는 “최근 신곡 ‘리턴’이 월드컵 특수를 누리면서 바빠진 일정에 (신지가) 식사를 제대로 못해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의혹에 대해선 “바빠서 그럴 틈도 없다. 말도 안 된다”며 일축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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