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 스포츠동아 DB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 정겨운은 국가대표 유도선수 박지헌 역을 맡아 최고의 남성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겨운은 “유도 선수 역이 처음은 아니지만 유도에 대한 전문성이 더 높아 지난 경험(‘태양의 여자’)을 토대로 캐릭터에 대한 준비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 평소 운동을 많이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 대한 애착이 벌써부터 남다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닥터챔프’는 10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