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입장에선 그런 선수도 한 명쯤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두산 김경문 감독. 톱타자 이종욱의 부상 결장으로 고민스러웠는데 정수빈이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며)
● 아, 오늘 나가야 하는데. 임태훈이 선발이라.(삼성 이영욱. 오른 발목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는데 이날 두산 선발 임태훈에게는 자신 있다며)
● 대전 넥센 경기가 아주 재미있을텐데….(한화 한대화 감독. 나란히 7∼8위인 두 팀의 탈꼴찌 싸움이 볼만할 거라며)
● 마운드에 서야 1군에 올라온 거죠.(LG 박종훈 감독. 강철민이 1군에 합류해 훈련하고 있는 모습을 본 뒤 주말 대구에서 마운드에 올라야 1군 선수가 되는 것이라며)
[스포츠동아]